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웨이센 AI 내시경 '웨이메드 엔도' 세계일류상품 선정

메디칼타임즈=이인복 기자웨이센이 산자부와 KOTRA가 주관하는 세계일류상품에 선정됐다.웨이센 (대표 김경남)의 인공지능(AI)소화기 내시경 소프트웨어 'WAYMED Endo(웨이메드 엔도)'가 세계일류 상품에 선정됐다.세계일류상품은 산자부와 KOTRA가 매년 우리나라 제품 중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제품을 선정해 인증하는 제도로 7년 이내 세계 시장점유율 5위 이내 및 5% 이상에 진입 가능 품목인 '차세대 일류상품'과 현재 세계 시장 점유율 5위 이내 및 5%에 진입한 '현재 일류상품'으로 구성된다.차세대 세계일류상품은 외부 전문가 심의를 거쳐 향후 세계 시장 점유율 5위 이내 또는 5% 이상을 충족할 것으로 예측되는 품목에 수여하는 인증 자격이다. 까다로운 일정 조건을 만족해야만 선정될 수 있어서 글로벌 기업을 공인하는 척도로 여겨진다.웨이센은 인공지능 기반 실시간 소화기 내시경 영상분석 소프트웨어 웨이메드 엔도를 통해 글로벌 시장에서 기술을 선도하며 시장 점유율을 빠르게 확대하고 있는 사업성을 인정받아 차세대 세계일류상품으로 선정됐다. 현재 국내 뿐 아니라 베트남, 태국 및 중동 등 다양한 국가 내 웨이메드 엔도 운영 병원 레퍼런스를 꾸준히 늘려가며 빠른 속도로 글로벌 시장을 공략하고 있는 점을 높이 평가 받았다.웨이메드 엔도는 국내에서 최초로 식약처 인허가를 획득한 AI 위, 대장 내시경 소프트웨어로 내시경 검사와 동시에 인공지능이 함께 내시경 영상을 실시간 분석해 위, 대장 내 이상병변을 감지한다. 특히  위, 대장라인업 중 위의 경우 위암 의심 부위와 위암 확률을 의료진에게 제공하는 3등급 의료기기로 국내 유일하며 해당 기술의 혁신성을 인정받아 지난 7월 식약처로부터 제 37호 혁신의료기기로 지정 받은 바 있다.웨이센은 글로벌 의료시장 점유율을 높이며 글로벌 의료AI 시장을 이끌 차세대 기업으로 도약하기 위해 공격적으로 사업화를 추진할 계획이다. 웨이센 관계자는 "국내의 경우 강릉아산 병원 및 국공립 병원 3곳을 레퍼런스로 확보해 활발히 영업을 추진 중이며 동시에 해외에서도 동남아시아 및 중동 5개 국가에서 시범운영 도입병원을 운영하고 있다"며 "탄탄한 글로벌 비즈니스 포트폴리오를 쌓아가는 중"이라고 말했다.
2023-11-10 15:11:02의료기기·AI

레이언스, 산업용 디텍터 차세대 세계일류상품 선정

메디칼타임즈=이인복 기자레이언스(대표 서재정)는 대면적 CMOS 프리미엄 동영상 디텍터 MIDAS2121(마이다스2121)이 차세대 세계일류 상품에 선정됐다고 18일 밝혔다.이로써 레이언스는 구강내 엑스레이 센서 등 세계일류상품 3개, 자동검사용 CMOS 영상센서 등 차세대 세계일류상품 3개를 보유하며 디텍터 분야에서 앞선 기술력을 인정받았다.새롭게 차세대 세계일류상품으로 선정된 MIDAS2121은 세계 최초 2차전지 검사용 3D Inline AXI 디텍터다. 엑스레이 검사장비 내에서 영상 취득의 핵심 역할을 하는 핵심부품으로, 빠른 속도와 잔상 없는 고해상도가 특징이다. 제조라인 내에서 빠른 속도로 미세부품의 내부를 3D로 검사해야 하는 산업용 엑스레이 검사장비 핵심 부품으로, 배터리 전극판의 휘어짐이나 이물질 등을 검출하는데 사용된다.MIDAS2121은 빠른 속도를 기반으로 기존 제품 대비 생산성을 2배 이상 높였다. 현존하는 CMOS(상보형 금속산화물 반도체) 디텍터 가운데 단일 웨이퍼(Wafer) 기준 세계 최대 크기(12인치)에 높은 해상도(90 ㎛: 마이크로미터 픽셀), 초고속 30fps(초당 30프레임) 사양을 갖췄다. MIDAS2121에는 아날로그(analog) 신호처리시 발생하는 노이즈를 최소화하기 위해 ADC(Analog-Digital Converter: 디지털변환기)를 웨이퍼에 내장시킨 슈퍼 LSI 기술도 적용됐다.MIDAS2121은 국내외 AXI(자동 엑스레이 검사장비) 제조기업에 선택을 받으며 차세대 세계일류상품으로 인정받았다. 국내에서 엑스레이 자동 검사용 CMOS 디텍터의 연구, 생산에 성공한 기업은 레이언스가 유일하다.레이언스 서재정 대표는 "이제는 엑스레이도 2D 이미지가 아닌 3D 동영상으로 촬영해야 하는 시대"라며 "미세한 전자부품의 내부를 빠르고 정밀하게 검사하기 위해 고해상도 CMOS 디텍터가 사용되고 있으며 이 분야에서 레이언스가 독보적인 강점을 보유하고 있다"고 말했다.이어 그는 "특히 2차 전지 시장이 폭발적으로 증가하고 있어 검사에 활용되는 3D Inline AXI 수요는 지속 증가하고 있다"며 "레이언스의 산업용 디텍터는 차세대 세계일류상품으로 선정되며 품질과 경쟁력을 인정받은 만큼 기술 강점을 무기로 전세계 산업용 검사장비용 디텍터 시장의 선도 기업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2022-11-18 12:10:37의료기기·AI

바텍 디지털 엑스레이 차세대 세계일류상품 선정

메디칼타임즈=이인복 기자 바텍은 탄소나노튜브(CNT)를 적용한 치과진단용 구강 내 엑스선 촬영장치가 차세대 세계일류상품에 선정됐다고 11일 밝혔다. 올해 신규 선정된 치과진단용 구강 내 엑스선 촬영장치 이지레이 에어P(EzRay Air P)는 다양한 치과 클리닉 현장에서 손쉽게 이동 촬영할 수 있는 포터블 디지털 엑스레이. 3년 간 전 세계 시장에서 1만 5000대 이상판매된 이지레이 에어(EzRay) 시리즈의 대표 상품이다. 바텍은 2016년 의료기기 분야 세계 최초로 CNT 기술을 상용화해 디지털 엑스레이 이지레이 에어 (EzRay Air) 시리즈를 개발했다. 기존 아날로그 방식은 가는 금속선인 필라멘트에 2,300도 이상 고전압으로 열을 가해 이 과정에서 방사선이 나와 촬영 부터 환자와 의료진이 불필요하게 피폭되는 단점이 있었다. 바텍이 개발한 CNT 기반 엑스레이는 가열없이 디지털 전기 신호로 엑스레이 장비를 작동할 수 있어 불필요한 피폭이 없으면서도 영상품질이 뛰어나다. 바텍 현정훈 대표는 "현재 전세계 구강 내 촬영 엑스레이 시장의 94%가 아날로그 제품임을 감안하면 바텍은 포터블 디지털 엑스레이로 3년 만에 6%의 점유율을 확보한 셈"이라며 ”바텍의 전세계 100개국 판매 네트워크를 토대로 치과 및 메디컬 분야 디지털 엑스레이 시장을 빠르게 선점하겠다"고 밝혔다.
2020-12-11 09:19:41의료기기·AI

레이언스 ‘차세대 세계일류상품’ 선정

메디칼타임즈=정희석 기자 레이언스 자동검사용 CMOS 동영상 디텍터 디지털 X-ray 부품·소재 전문기업 레이언스(대표 김태우)는 ‘자동검사용 CMOS 동영상 디텍터’(NDT 1215·NDT 0505)가 2019년 ‘차세대 세계일류상품’으로 선정되었다고 21일 밝혔다. 이로써 레이언스는 ▲I/O 센서(구강 내 촬영용 센서) ▲동물용 디텍터 ▲산업용 TFT 디텍터 등 세계일류 상품 3건과 차세대일류상품 2종을 보유하게 돼 X-ray 디텍터·구강센서 분야에서 글로벌 리더십을 인정받았다.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가 주관하는 2019년 차세대 세계일류상품은 시장성과 성장성을 까다로운 조건으로 평가해 향후 7년 내 세계일류상품 전환이 확실시되는 제품에 주어지는 인증이다. 레이언스 자동검사장비용 CMOS 동영상 디텍터는 최근 3년 연평균 수출성장률이 20%에 달해 같은 기간 국가 전체 수출 및 전체 산업군 성장률을 넘어선 점을 높게 평가 받아 ‘차세대 세계일류상품’에 선정됐다. 자동검사장비용 CMOS 동영상 디텍터는 고집적 정밀부품을 만들 때 쓰는 산업용 자동검사 장비 핵심 부품. ▲전기 자동차용 2차 전지 ▲스마트폰용 PCB(인쇄회로기판) ▲다이캐스팅(정밀주조) ▲반도체 등 미세한 불량을 실시간 비파괴로 자동 검사하는 장비에 사용돼 최근 수요가 급증하고 있다. 레이언스 CMOS 동영상 디텍터는 CMOS 반도체 wafer 기판을 활용하고 있어 일반 TFT 기판을 활용한 디텍터에 비해 고해상도 영상 품질이 탁월하고 영상획득 속도가 빠른 것이 강점이다. 특히 생산 라인 내에서 실시간 자동검사를 진행하며 불량을 확인해야 하는 산업용 검사장비에 최적화됐다는 평가와 함께 전 세계 고객으로부터 성능을 인정받았다. 김태우 레이언스 대표는 “이번 차세대 세계일류상품 선정은 레이언스가 주력하고 있는 산업용 디텍터 시장에서 성과를 객관적으로 인정받았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고 평가했다. 그는 “산업용 X-ray 검사장비시장은 성장성이 높고 고부가가치를 보유한데 비해 기업의 요구사안이 까다롭고 높은 수준의 성능과 품질을 보증해야 하는 이유로 문턱이 높다”며 “레이언스는 맞춤공급·고성능을 무기로 전 세계 유수 산업용 검사장비 기업들과 신규 계약을 체결해 가고 있어 수년 내 전 세계 1위를 달성한 것으로 자신한다”고 밝혔다.
2019-11-21 10:45:33의료기기·AI

시지바이오, 日 제약사와 6000억원 규모 수출계약

메디칼타임즈=정희석 기자 재생의료 전문기업 시지바이오(대표 유현승)가 일본 장기 제약사 니혼조끼(Nippon Zoki)社와 6000억원 규모 골 재생 신약 ‘노보시스 퍼티’(NOVOSIS PUTTY) 수출계약을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계약 기간은 15년이며 계약금은 1200만달러(한화 약 143억원)다. 지난 18일 강남구 삼성동 시지바이오 서울사무소에서 열린 수출계약 조인식에는 윤재춘 대웅제약 대표·유현승 시지바이오 대표 및 코니시류사쿠 니혼조끼社 CEO를 비롯한 양사 주요 임직원이 참석했다. 시지바이오가 니혼조끼에 수출하는 노보시스 퍼티는 2009년부터 2014년까지 지식경제부(현 산업통상자원부) 산업원천기술개발 사업을 통해 약 30억원의 R&D 자금 지원을 받아 개발한 제품. 골 재생 능력이 탁월한 골형성 촉진 단백질 rhBMP-2(recombinant human Bone Morphogenetic protein-2)에 세라믹 기반 합성지지체를 접목시킨 신약으로 뼈가 손상됐을 때 인체 내 줄기세포를 골세포로 빠르게 분화시켜 새로운 뼈가 생성되는 것을 촉진해 주는 역할을 한다. 노보시스에 들어가는 핵심소재 rhBMP-2는 대웅제약이 국산화에 성공했고 원천 기술력을 인정받아 세계보건기구(WHO)에서 ‘네보테르민’(Nebotermin)이라는 국제 일반명을 획득한 바 있다. 시지바이오는 rhBMP-2 탑재를 위한 지지체 개발을 담당해 지지체를 구성하는 생체활성 세라믹 소재 국산화와 양산 공정 개발에 성공했다. 더불어 rhBMP-2를 천천히 방출 할 수 있는 지지체 원천기술을 개발해 국제특허(PCT)도 출원했다. 해당 지지체는 기존 제품에 비해 생체반응이 균일하고 부작용이 적은 것이 특징이며, 2017년 차세대 세계일류상품으로 선정됐다. 지난 1939년 일본 오사카에서 설립된 니혼조끼는 ‘1등이 아닌 제품은 사업하지 않는다’는 일본 장인 정신을 바탕으로 정형·신경외과영역에서 만성통증 완화 치료제를 주력사업으로 하는 기업. 특히 ‘글로벌 스탠다드’라 불리는 일본 제약 산업 내에서 전문성을 인정받은 중견 제약사로 꼽힌다. 그동안 일본 제약·의료산업 내에는 서구 선진국 기술은 높이 평가해 인정하지만 한국의 기술의 경우 낮게 평가하는 ‘보수적 시각’이 존재했다. 따라서 이번 시지바이오 수출 계약은 일본의 보수적인 의료산업 환경을 극복하고 업력이 긴 일본 제약사와 기술·공급계약을 동시에 체결해낸 ‘쾌거’로 평가받는다. 까다롭기로 유명한 니혼조끼 연구·마케팅·사업개발 부서 담당자들도 노보시스 퍼티의 기술과 사업성을 1년 가까이 검토한 뒤 노령화가 심한 일본에 효과가 탁월한 골재생 신약 도입이 반드시 필요하다는 정형·신경외과 의사들의 공통된 자문을 받아 ‘일본에서도 성공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얻고 계약을 체결했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유현승 시지바이오 대표는 “25년 전 대학원생 시절 일본어로 된 논문을 보며 골 재생 연구를 시작했는데 역으로 일본에 골재생 신약을 수출하게 돼 감회가 남다르다”며 “노보시스 퍼티 기술력과 제품력을 인정받아 수준이 높은 것으로 알려진 일본 제약사와 수출계약을 체결하게 돼 자부심이 생긴다”고 말했다. 이어 “노보시스는 시지바이오 ‘글로벌리아 프로젝트’ 플래그십 제품으로 오는 2030년까지 연매출 2조원을 목표로 하고 있다”며 “이를 위해 연간 1조원 규모 세계 최대 시장인 미국에 시지바이오 미국 법인을 세워 직접 진출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특히 “미국 내 허가용 임상시험을 진행하고 FDA 승인을 획득해 메드트로닉 ‘인퓨즈’(Infuse)가 독식하고 있는 골형성 단백질시장을 적극 공략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2019-09-23 10:13:12의료기기·AI

티씨엠생명과학, 자궁경부암 수술비 전액 지원

메디칼타임즈=정희석 기자 티씨엠생명과학이 자궁경부암 유발 바이러스 진단키트 ‘가인패드’ 편의점 출시를 기념해 HPV(인유두종바이러스) 검사를 장려하고 가인패드 사용에 대한 정확한 정보 전달에 나섰다. 회사 측은 가인패드를 통해 자궁경부암을 유발하는 HPV 양성 반응을 확인 후 최종 자궁경부암 확진판정까지 받은 고객의 자궁경부암 수술비 전액을 지원한다고 3일 밝혔다. 수술비 지원대상은 GS25 편의점, 산부인과병원, 티씨엠생명과학 온라인 몰에서 가인패드를 구매해 자신의 검체를 이달 말까지 정해진 의료기관으로 보낸 고객 중 올해 안에 산부인과에서 HPV 양성 상담 후 최종 확진 판정을 받아 수술이 진행된 환자다. 식약처 허가를 받은 가인패드는 티씨엠생명과학이 개발한 패드형 자궁경부암 HPV 진단 의료기기. 지난해 과학기술정보통신부·산업통산자원부로부터 각각 ‘IR52 장영실상’과 ‘차세대 세계일류상품’으로 선정됐다. 약 4시간 착용 후 패드에 부착된 특수 필터를 시약통에 넣어 병의원 등 의료기관으로 발송하면 약 3일 이내 HPV 감염여부를 확인할 수 있다. 소비자는 자신이 지정한 산부인과에서 의사와 상담을 통해 최종 결과를 듣게 된다. 가인패드 진단정확도는 기존 의료기관에서 진행되는 HPV 검체 검사와 일치율이 97.8%에 달한다. 티씨엠생명과학 관계자는 “가인패드는 기존 HPV 및 세포검사와 동일한 전문 검진병원에서 전문 의료인들에 의해 이뤄지며 결과 통보 역시 협력 산부인과를 통해 의사에게 듣는 의료 상생모델”이라며 “가인패드 활성화가 산부인과 등 의료계는 물론 여성 질병 예방에 일조하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2019-06-03 14:24:52의료기기·AI

티씨엠생명과학, 패드형 의료기기 ‘가인패드’ 판로 확대

메디칼타임즈=정희석 기자 티씨엠생명과학 패드형 의료기기 ‘가인패드’(GYNpad) 티씨엠생명과학은 동남아 최대 제약사 칼베 파르마(PT Kalbe Farma Tbk)에 패드형 의료기기 ‘가인패드’(GYNpad)를 공급하며 본격적인 인도네시아시장 공략에 나섰다고 30일 밝혔다. 이와 함께 공식 온라인 쇼핑몰을 개설하며 판로 확대에도 속도를 내고 있다.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 본사가 위치한 칼베 파르마는 건강기능식품 및 의료기기 전문기업으로 2017년 매출액 약 1400억달러(약 160조원)을 기록한 동남아 최대 제약사로 알려져 있다. 티씨엠생명과학이 세계 최초로 개발한 가인패드는 자궁경부암·인유두종바이러스(HPV) 등 여성 질병을 자가 진단할 수 있는 패드형 의료기기. 병원 방문의 번거로움을 덜 수 있고 일정시간(4시간) 이상 착용 후 검진센터로 보내면 되는 간단한 검진 방식이 특징이다. 앞서 2018년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주관 장영실 상을 수상한데 이어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 차세대 세계일류상품 인증을 받으며 기술력과 경쟁력을 인정받았다. 티씨엠생명과학은 가인패드 판로 확대를 위해 자사 쇼핑몰도 개설했다. 그동안 국내에서는 고객이 가인패드를 병원에서 직접 구매하고 사용 후 다시 내원해 결과를 의뢰하는 과정으로 판매됐다. 회사 관계자는 “직접 구매를 원하는 고객들이 많아 쇼핑몰을 오픈했다”며 “쇼핑몰 오픈과 해외 판매가 함께 시작되는 올해가 여성 질병 자가진단시스템이 보편화되는 원년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또 “인도네시아를 시작으로 태국 말레이시아 베트남 등 동남아시장 진출을 확대할 것”이라며 “유럽 중국 미국 등 파트너 기업들과도 납품을 논의 중”이라고 덧붙였다.
2019-04-30 19:27:29의료기기·AI

TCM생명과학, 중국 Fosun 그룹과 세포진단장비 수출계약

메디칼타임즈=정희석 기자 TCM생명과학이 지난 27일 중국 Fosun Pharma 그룹 자회사 ‘Fosun Med-Tech Development’社와 총 800만달러 규모의 셀스퀘어(CellSquare)·체외진단용 실시간 중합효소연쇄반응(real-time PCR) 진단시약키트·시약 공급계약을 체결했다. 중국 상해에 위치한 Fosun Med-tech Development는 TCM생명과학이 전 세계에 생산·판매를 시작하는 셀스퀘어 및 관련 진단시약 키트 등을 중국 전역에 공급·판매한다. TCM생명과학 관계자는 “중국시장에 진출하게 된 셀스퀘어 및 진단키트는 체외진단검사에 최적화된 시스템을 보유한 제품으로 국내는 물론 해외특허 등록을 통해 기술경쟁력과 진보성을 인정받았다”고 설명했다. 이어 “Fosun 그룹과의 공급계약 체결로 중국 전역에 대한 안정적인 공급망을 확보해 제품 신뢰도 및 기술력을 바탕으로 향후 다른 아이템에 대한 추가적인 수출계약을 진행할 수 있는 파트너십을 구축했다”고 덧붙였다. 특히 “이번 계약을 시작으로 이미 장영실상 및 차세대 세계일류상품으로 선정된 자궁경부암과 여성질환 검사용 진단키트 ‘가인패드’(GYNPAD) 관련 중국 진출 계약도 논의 중에 있어 곧 가시적인 성과를 낼 것”이라고 기대했다.
2018-12-28 10:32:59의료기기·AI

‘메디칼스탠다드’ 세계일류상품 선정

메디칼타임즈=정희석 기자 사진 왼쪽부터 산업통상자원부 중견기업정책관 조영신 국장과 이승묵 대표이사 의료영상저장전송시스템(PACS) 전문기업 ‘메디칼스탠다드’(대표이사 이승묵)가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KOTRA가 주관한 세계일류상품에 선정됐다. 23일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 호텔에서 열린 수여식에서는 메디칼스탠다드를 포함해 총 64개 기업이 인증서를 받았다. 메디칼스탠다드는 국내 병의원·공공기관 약 1400곳, 전 세계적으로 약 3200곳에 달하는 PACS 설치·구축을 통해 기술력을 인정받고 있는 국내 대표적인 수출 강소시업으로 그 가치를 인정받았다. 세계일류상품 육성사업은 수출 품목 다양화·고급화와 미래 수출동력 확충을 위해 세계시장 점유율 5위 이내이고 5% 이상인 ‘현재 세계일류상품’과 향후 7년 이내 ‘현재 세계일류상품’이 될 가능성이 있는 ‘차세대 세계일류상품’을 선정해 육성한다.
2018-11-23 16:55:29의료기기·AI

비피도, 차세대 세계일류상품·생산기업 선정

메디칼타임즈=정희석 기자 마이크로바이옴 선도기업 비피도가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KOTRA가 주관하는 ‘차세대 세계일류상품 및 생산기업’에 선정됐다고 23일 밝혔다. 비피도는 인체유래 비피도박테리움을 활용한 균주 특허 및 마이크로바이옴 기반 면역테라피 연구 성과와 세계 25개국 수출로 인정받은 제품력 및 생산기술을 기반으로 향후 성장 역량을 입증했다. 특히 인체에서 유래한 핵심 균주 ‘비피도박테리움 비피덤 BGN4(BGN4)’와 ‘비피도박테리움 롱검 BORI(BORI)가 올해 FDA 신규식품원료(New Dietary Ingredient·NDI)로 등재돼 제품 안전성과 북미시장에 대한 확장 가능성을 확인했다는 평가다. 비피도는 핵심 균주 BGN4·BORI가 함유된 지근억비피더스 제품이 차세대 세계일류상품으로 선정돼 마이크로바이옴산업에서 세계적인 경쟁력을 갖춘 점을 인정받았다고 회사 측은 밝혔다. 세계일류상품 육성사업은 수출 품목 다양화·고급화와 미래 수출동력 확충을 위해 세계시장 점유율 5위 이내이고 5% 이상인 ‘현재 세계일류상품’과 향후 7년 이내 ‘현재 세계일류상품’이 될 가능성이 있는 ‘차세대 세계일류상품’을 선정해 육성한다. 비피도는 최근 국내 마이크로바이옴기업 1호로 코스닥 상장을 위한 기술성 평가와 상장 예비심사를 통과하고 지난주 증권신고서를 제출했으며 연내 코스닥 상장을 앞두고 있다.
2018-11-23 15:43:46의료기기·AI

원텍 ‘피코케어’ 차세대 세계일류상품 이름 올렸다

메디칼타임즈=정희석 기자 레이저·초음파 의료기기 전문기업 원텍(대표이사 김정현) 프리미엄 레이저 장비 ‘피코케어’(Picocare)가 차세대 세계일류상품으로 선정됐다.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KOTRA가 주관하는 차세대 세계일류상품 인증은 글로벌 시장을 선도하는 세계일류 제품 및 기업 육성을 목표로 한다. 23일 원텍에 따르면, 피코케어는 엔디야그(Nd:YAG laser) 기반 피코초 레이저 장비로 피부과·성형외과에서 사용하는 최첨단 장비. 피부의 다양한 색소병변을 효과적으로 치료해 치료효과를 극대화할 뿐만 아니라 주변조직 손상을 최소화하는 등 차세대 세계일류상품으로서의 가치를 인정받았다. 또 높은 수출 증가율 또한 차세대 세계일류상품 선정에 주요 요인으로 평가받았다. 세계 일류상품 인증서 수여식에 참석한 김정현 대표이사는 “원텍은 피코케어뿐만 아니라 세계 일류기업으로서의 가능성을 인정받아 더욱 의미가 있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지난해 미국 일본에 글로벌 법인을 설립한 이후 아시아 미국 유럽지역을 거점으로 더 큰 성장을 확신한다”고 설명했다.
2018-11-23 15:23:58의료기기·AI

한국유나이티드제약, 오송 신약·의료대상 개량신약부문 수상

메디칼타임즈=최선 기자 한국유나이티드제약(대표 강덕영)이 한국경제TV와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주최한 '2018 오송 신약·의료대상' 시상식에서 개량신약부문 수상을 차지했다. 6일 열린 오송신약·의료대상은 제약·바이오산업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기리고 신약 연구개발 의식을 고취하기 위한 행사다. 한국유나이티드제약은 혁신적 기술을 바탕으로 우수한 개량신약을 제조하고, 끊임없이 연구개발에 주력해 국민 건강과 보건산업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수상 기업으로 선정됐다. 2010년 소염진통제 '클란자CR'정 출시를 시작으로 2012년 항혈전복합제 '클라빅신듀오캡슐', 2013년 항혈전제 '실로스탄CR정', 2015년 급성기관지염치료제 '칼로민정', 2016년 기능성소화불량치료제 '가스티인CR정', 2017년 진해거담제 '레보틱스CR서방정', 2018년 항혈전제 '유니그릴CR정'까지 총 7개의 개량신약 개발 성과를 거뒀다. 그 중 클란자CR정과 실로스탄CR정은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한 세계일류상품 선정사업에서 '차세대 세계일류상품'으로 선정되며 제품의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현재 한국유나이티드제약의 개량신약의 매출액은 전체 매출액의 약 30%를 차지하고 있으며, 계속해서 개량신약 매출 비중을 확대해나갈 예정이다.
2018-09-10 14:34:51제약·바이오

의료기기 ‘세계일류상품 및 생산기업’ 신청기업 모집

메디칼타임즈=정희석 기자 한국의료기기공업협동조합(이하 조합·이사장 이재화)이 오는 9월 5일까지 의료기기 품목 ‘2018년도 세계일류상품 및 생산기업’ 신청을 받는다. 세계일류상품 및 기업으로 선정되면 세계일류상품 브랜드를 사용할 수 있으며 세계일류상품 주관기관인 한국무역투자진흥공사(KOTRA)를 통해 해외마케팅 사업 및 금융 지원 등 다양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모집대상은 의료기기제품·의료기기생산기업으로 모두 국내 제품과 기업을 대상으로 모집·선정한다. 2018년도 세계일류상품 및 생산기업 선정기준 2018년도 세계일류상품 및 생산기업 선정은 크게 ‘현재세계일류상품’과 ‘차세대세계일류상품’ 2가지 종류로 구분된다. ‘현재세계일류상품’에 신청하기 위해서는 생산하는 재화나 서비스가 세계시장 점유율 5위 이내이면서 전체 시장에 5% 이상을 차지해야 한다. 또 ‘차세대 세계일류상품’은 생산제품 중에서 시장성·성장성을 평가해 향후 7년 이내 현재세계일류상품으로 전환될 가능성을 가진 제품이면 신청이 가능하다. 조합 관계자는 “세계일류상품으로 선정되면 정부에서 지원하는 혜택도 많지만 그보다도 수출 브랜드 가치가 크게 올라갈 것”이라며 “관심이 있는 기업은 서둘러 신청해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신청서류는 ▲세계일류상품 및 생산기업 선정 신청서 ▲사업등록증 사본 ▲의료기기제조허가증 사본 ▲신청서 내용을 증명할 수 있는 근거자료 ▲개인정보 수집 및 이용 동의서 등이다. 9월 5일까지 우편과 이메일(jch@medinet.or.kr)을 통해 접수 가능하며 보다 자세한 내용은 조합 해외사업팀(진충현 과장070-4837-5900·김민 대리070-8892-3834)로 문의하면 된다. 세계일류상품은 9월 추천위원회와 10월 세계일류상품발전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쳐 올해 11~12월 중 최종 확정 발표할 예정이다.
2018-08-22 17:14:48의료기기·AI

메덱셀 차동익 대표 동탄산업훈장 수상

메디칼타임즈=정희석 기자 펜니들 전문제조기업 ‘메덱셀’(대표이사 차동익)은 지난 14일 서울 여의도 63컨벤션센터 그랜드볼룸에서 개최될 2017년 ‘제52회 발명의 날’ 기념식에서 차동익 대표이사가 동탄산업훈장을, 박원귀 연구소장이 산업통산자원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앞서 메덱셀은 인슐린 자가 투약용 주사침인 안전 펜니들을 개발해 ‘2016년 차세대 세계일류상품’에 선정된 바 있다. 메덱셀 안전 펜니들(Safety Pen-Needle)은 철저한 선행기술 분석을 통한 회피기술 개발로 글로벌 특허장벽을 극복하고 국내 최초 세계 6번째로 개발과 상품화에 성공해 수입대체 효과는 물론 높은 제품 품질과 가격경쟁력을 갖춰 글로벌 의료기기시장 개척에 나섰다. 또 세계 최초 ‘펜타입 주사기의 기능성 덮개’ 개발을 통해 글로벌 의료기기 경쟁사 대비 기술우위를 선점했으며 안전 펜니들 개발과 더불어 국가 의료기기 산업경쟁력 강화에 크게 기여였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특히 사내 특허전담부서인 지식재산팀을 조직해 개발과정에서 도출되는 아이디어를 빠짐없이 권리화 해 원천기술 확보와 발명진흥 활성화를 도모했다. 최근 2년간 지식재산권 총 24건 출원, 12건 등록 건에 대해 직무발명보상금을 지원해 임직원들의 발명의욕 고취와 신산업기술 개발을 통한 발명진흥 활성화에 기여했다.
2017-06-16 14:47:53의료기기·AI

메덱셀 ‘안전 펜니들’ 차세대 세계일류상품 선정

메디칼타임즈=정희석 기자 당뇨 소모품 제조기업 메덱셀(대표이사 차동익) ‘안전 펜니들’이 산업통상자원부의 차세대 세계일류상품으로 선정됐다.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KOTRA가 주관하는 세계일류상품 인증은 세계 시장점유율 5위 이내 및 5% 이상에 드는 품목과 향후 7년 이내 세계시장 점유율 5위 이내 진입 가능성이 높은 품목을 지정해 생산기업의 글로벌화를 지원하는 사업. 이번에 선정된 메덱셀 안전 펜니들은 일반적으로 인슐린 주사액을 투여하기 위해 사용중인 펜니들의 가장 결정적인 문제점인 자가주입자의 재사용 폐단을 근본적으로 차단해 의료인들의 바늘찔림 사고로 인한 2차 감염을 예방할 수 있다. 또 철저한 지식재산권에 의해 전 세계에서 단 5개 기업만이 생산·유통하고 있는 제품으로 알려져 있다. 메덱셀 박원귀 연구소장은 “이번에 세계일류상품으로 선정된 안전 펜니들은 의료인들의 2차 감염으로 인한 고통과 불필요한 비용을 줄일 수 있다”고 밝혔다. 또 신자의 영업이사는 “현재 글로벌 일반 펜니들 시장은 1조5000억원 규모이지만 안전 펜니들 시장의 경우 일반 펜니들 대비 5% 규모에도 미치지 못해 잠재력이 크다”며 “따라서 안전 펜니들의 이번 차세대 세계일류상품 선정은 그 의미가 크다”고 덧붙였다.
2017-01-11 01:12:42의료기기·A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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